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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年 방영된 지상파 추천 드라마

지금만나러갑니다 2024. 12. 28. 17:1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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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은 지상파 드라마가 새로운 활력을 보여준 한 해였습니다. 각 방송사들은 참신한 스토리와 공감 가는 캐릭터를 앞세운 작품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아래에는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강력히 추천할 만한 8개의 드라마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굿 파트너

     

    굿파트너


    - 방송사: KBS2
    - 시청률: 최고 17.7%
    - 추천 이유: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일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장나라와 남지현의 호흡이 돋보였던 법정 오피스 드라마. 감정선이 섬세하고, 유머와 감동이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주인공 두 명이 각자의 상처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과정이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인 장나라의 냉철한 변호사와 남지현의 따뜻한 인간미가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 아쉬운 점: 일부 에피소드의 전개가 예측 가능하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밤에 피는 꽃

     

    밤에 피는 꽃


    - 방송사: MBC
    - 시청률: 최고 18.4%
    - 추천 이유: 이하늬 주연의 코믹 액션 사극.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여성 영웅의 활약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이하늬가 연기한 주인공은 강렬하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줬으며, 주변 인물들과의 케미도 뛰어났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습니다.
    - 아쉬운 점: 후반부 전개가 다소 느려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방송사: MBC
    - 시청률: 최고 12.6%
    - 추천 이유: 독일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고정우(변요한 분)가 10년 전 살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변요한이 연기한 주인공은 냉철하면서도 내면의 상처를 간직한 캐릭터로, 그의 심리 변화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 아쉬운 점: 원작 팬들 사이에서 각색이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방송사: MBC
    - 시청률: 최고 14.3%
    - 추천 이유: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 분)가 딸 장하빈(채원빈 분)과 얽힌 사건을 풀어가는 부녀 스릴러. 부녀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감정선이 뛰어나며, 특히 한석규의 깊이 있는 연기가 돋보였습니다. 채원빈이 연기한 딸은 복잡한 내면을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 아쉬운 점: 극 후반부의 클라이맥스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열혈사제 2

     

    열혈사제2


    - 방송사: SBS
    - 시청률: 최고 12.8%
    - 추천 이유: 정의로운 사제 김해일(김남길 분)의 활약이 다시 한번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김남길이 연기한 김해일은 코믹하면서도 진지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극의 중심을 잡았습니다. 전작의 인기를 이어받아 탄탄한 구성과 액션을 보여줬습니다.
    - 아쉬운 점: 새로운 인물들이 전작에 비해 다소 부족한 임팩트를 보였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커넥션

     

    커넥션


    - 방송사: SBS
    - 시청률: 최고 14.2%
    - 추천 이유: 친구들의 배신과 진실을 추적하는 범죄 수사 스릴러로, 지성과 전미도의 연기가 극찬받았습니다. 심리 묘사가 뛰어나 몰입감이 높았으며, 전미도가 연기한 복잡한 감정을 가진 인물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습니다.
    - 아쉬운 점: 중반부 몇몇 사건의 연결성이 약하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재벌 X 형사

     

    재벌형사


    - 방송사: SBS
    - 시청률: 최고 13.5%
    - 추천 이유: 철부지 재벌 3세(안보현 분)가 형사가 되어 펼치는 코믹 수사극. 안보현이 연기한 주인공은 철없지만 매력 넘치는 인물로, 성장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유쾌한 설정과 캐릭터 간 케미가 돋보였습니다.
    - 아쉬운 점: 러브라인이 부각되며 수사물 본연의 긴장감이 약해졌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지옥에서 온 판사


    - 방송사: SBS
    - 시청률: 최고 13.6%
    - 추천 이유: 박신혜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 악마가 된 판사가 죄를 처단하며 진정한 정의를 고민하는 스토리가 흥미로웠습니다. 박신혜가 연기한 판사는 차가우면서도 내면의 갈등을 잘 표현해 매력을 더했습니다.
    - 아쉬운 점: 판타지적 요소가 호불호를 불렀습니다.


    2024년은 다양한 드라마가 방영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해였습니다. 각 작품마다 특색 있는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돋보였던 만큼, 다음 시즌의 지상파 드라마에도 큰 기대를 걸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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