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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5년 새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한국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7시 31분에는 울산의 간절곶과 방어진에서 해가 떠오르며, 내륙 지방에서도 차례로 새해의 태양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2024년 마지막 일몰
2024년의 마지막 일몰을 가장 늦게 볼 수 있는 곳은 전라남도 신안 가거도입니다. 이곳에서는 오후 5시 40분까지 지는 해를 감상할 수 있으며,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가 오후 5시 35분까지 아름다운 석양을 선사합니다.
일출·일몰 시각 계산 기준
발표된 일출 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계산된 시각입니다. 하지만 고도가 높아질수록 실제 일출 시각은 더 빨라집니다. 예를 들어, 해발고도 100m에서는 발표 시각보다 약 2분가량 일찍 해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산이나 높은 언덕에서 해돋이를 계획하신다면 이 점을 고려해 조금 더 일찍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일출과 일몰의 정의
일출: 태양의 윗부분이 지평선 또는 수평선 위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일몰: 태양의 윗부분이 지평선 또는 수평선 아래로 완전히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기타 지역의 일출·일몰 시각 확인
각 지역의 일출·일몰 시각은 한국천문연구원의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내 생활천문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돋이와 해넘이를 즐기는 팁
시간 확인: 방문할 장소의 정확한 일출·일몰 시각을 미리 확인하세요.
따뜻한 옷차림: 겨울 새벽과 저녁은 특히 춥기 때문에 방한 준비를 철저히 하세요.
위치 선정: 주변 풍경이 잘 보이는 장소를 선택해 감동적인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보세요.
안전: 어두운 시간에 이동할 경우 손전등이나 휴대폰 조명을 준비해 안전을 확보하세요.
새해 첫 해돋이와 한 해의 마지막 일몰을 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