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7684505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 예스24플롯, 스토리텔링, 모방, 비극, 에피소드, 카타르시스 개념의 탄생마음에 각인되는 완벽한 이야기 구성의 기술2,4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통하는 “드라마 구성과 전개, 플롯 구성의 방법”이www.yes24.com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Poetics)」은 서양 문학 비평의 기초를 세운 고전으로서, 23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작가들에게 귀중한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 「시학」은 원래 두 권으로 구성되었다. 1권은 비극과 서사시를, 2권은 희극을 다루었지만 지금은 1권만 전해진다. 그래서 이 책은 비극을 중심으로 예술의 본질과 창작의 원리를 체계적으로 분석했으며, 현대 작가들에게도 여전히 유효..

드라마 작가를 꿈꾸며 3년째 습작의 길을 걷고 있다. 이 여정에서 로버트 맥키의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는 나의 가장 신뢰하는 스승이자 동반자였다. 맥키의 조언대로 반복해서 읽었고, 중요한 부분은 타이핑을 했는데 하다 보니 어느새 책 내용을 거의 다 옮기고 있는 나를 보게 되었다. 오늘은 한 작가 지망생의 시선으로, 이 책이 전하는 깊은 통찰과 가치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특히 내가 실제로 습작하며 깨달은 점들을 중심으로, 같은 꿈을 꾸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스토리의 본질 _ 인간 욕망의 지도 맥키는 스토리의 시작점에 대해 의외로 단순한 정의를 내린다. "인생은 우리가 기대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이 간단한 문장이 모든 이야기의 씨앗이 된다는 것이다. 그는 '기대와..